설명회에는 이상한 총장, 곽성학 대학원 총동문회 회장, 노광현 기획처장, 박재홍 입학홍보처장 등 한성대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교수, 직원 및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성대는 지난해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학혁신을 위해 2019 대학발전계획을 재정립하여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의융합 교육선도대학’이라는 새로운 대학비전을 수립했다. 비전 달성을 위해 △창의융합 인재양성 △학생성공 지원교육 △미래지향 교육환경을 대학발전계획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창의융합교육 전담조직인 HS C&C School(High Success Creativity & Convergence School, 창의융합교육연구원) △창의융합교육 공간인 상상파크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한성대만의 창의융합교육체계를 개발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한 총장은 “한성대는 창의융합교육 실현이라는 큰 틀에서 대학비전·대학발전계획·대학혁신지원사업이 서로 잘 맞물려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특히 HS C&C School 산하에 AI·빅데이터, VR·AR, IoT, 스마트팩토리 기술 기반의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교육연구센터를 설치해 트랙·학과 구분 없이 재학생 전원이 융합교육을 받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