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퇴임식에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체 감사패 전달·꽃다발 등 기념품을 전달하고 서장이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직하는 정정애(65세) 과천 여성의용소방대원은 지난 13년간 의용봉공 정신으로 관악· 청계산 산불과 화훼단지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보조, 화재예방캠페인,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보급 등 다양한 의용소방대 활동을 펼쳐왔다.
김경호 서장은 “그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봉사하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