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신성록, 고원희에게 진심 전했다 "이제 반해도 돼"

2019-06-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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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퍼퓸' 방송화면 캡처 ]

'퍼퓸' 신성록이 고원희에게 반해도 된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KBS2 '퍼퓸'에서는 서이도(신성록 분)가 민예린(고원희 분)에게 속마음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예린은 "하고 싶은 말 있는데요"라고 운을 똈다.

이에 서이도는 "나도 너한테 할 말 있어"라며 "너 이제 나한테 반해도 괜찮아"라고 말했다.

그순간 민예린은 "말도안돼"라며 어딘가를 응시했다. 알고보니 윤민식(김민규 분)과 민예린의 스캔들이 나온 화면이었다.

이를 본 서이도는 "도대체 너 무슨 짓 하고 다니는거냐"며 따졌고 그 순간 윤민식에게 전화가 왔다.

이에 민예린은 "폰 좀 줘요 민석이한테 물어보게"라고 말했다.

이때 서이도는 폰을 던지며 "연예인 나부랭이한테 빌붙어서 유명해지는거였어? 너 그렇게 저질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민예린은 "무슨상관이에요"라며 "대표님한테 내가 뭔데 그래요?"라고 화를 냈다.

반면 민예린의 스캔들을 본 민예린의 소속사 연습생들은 "어떻게 실시간 검색어에 민예린만 있냐"며 부러움을 샀다.

이어 민예린은 회사에 출근하자 기자들에게 걸렸고, 피하다 윤민석을 만났다. 이에 윤민석이 "미안하다"라며 "사실 고의적으로 너랑 나랑 열애설을 퍼뜨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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