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18일 오전 서울 포르쉐 스튜디오에서 이날 저녁 공식 오픈을 앞두고 미디어 사전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마티아스 베커 포르쉐 부사장(AG 해외 및 신흥 시장 담당)은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화 트렌드를 반영한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을 통해 고객들이 스튜디오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구매 압박은 완화시켜 전에 느껴보지 못한 경험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호르스트키르쉬 포르쉐코리아 사장도 "강남 그 중에 청담은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매력적인 장소이기 때문에 이곳에 스튜디오를 열게 됐다"며 "포르쉐 팬과 고객들이 브랜드의 매력을 발견하고 사진에 삶에도 적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층에는 판매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포르쉐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또한 증강현실(AR), 디지털 요소 등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으로 포르쉐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
포르쉐코리아 관계자는 “포르쉐 팬과 고객들이 브랜드의 매력을 발견하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도 직접 적용시켜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향후 문화 이벤트 및 전시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