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클라우드 온 AWS' 국내 서비스 개시

VM웨어가 AWS(아마존웹서비스) 서울 리전에서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발표했다. VM웨어와 AWS가 공동 개발한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는 클라우드에서 온프레미스와 동일한 가상머신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가상머신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데이터센터 확장, ▲재해 복구 등에 널리 활용된다.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는 교통, 헬스케어, 금융, 제조업 등 다방면의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구축한 서비스와 앱을 빠르게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어, 기업 디지털 전환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그 동안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는 AWS 해외 리전에서만 이용할 수 있어 헬스케어, 금융 등 해외로 내보낼 수 없는 데이터를 관리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번 AWS 서울 리전에서 서비스를 제공함을써 국내 기업도 보다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VM웨어 클라우드 온 AWS는 삼성SDS,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메가존클라우드, 영우디지탈 등 매니지드 서비스 파트너와 오픈베이스, 굿모닝아이텍, 이테크시스템 등 솔루션 파트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진=VM웨어 제공]

관련기사

• 현대오토에버, 글로벌 IT기업 27년 경력 양승도 상무 영입
• 필라웨어, 美 VM웨어 컨퍼런스서 SCPv3 첫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