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나주혁신도시 기업 지원

전남테크노파크가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기업을 돕는다.

전남 국가혁신클러스터에 있는 에너지신산업분야 기업이 성장할 수 있게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7억3000만원을 투입하는 기업지원사업을 벌인다.

그리고 오는 7월 4일까지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전남 테크노파크 전경[사진=전남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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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가혁신클러스터 기업지원(비R&D)사업’은 빛가람혁신도시 및 인근 나주일반산업단지, 나주혁신산업단지, 신도일반산업단지 내 본사, 지점, 공장이나 부설연구소를 둔 개인과 법인기업, 입주예정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지원 주요 내용은 시제품 제작지원, 인증지원 등의 품질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5억8000만원)과 동영상, 브로슈어, 제품지다인, 수출활성화 지원 등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1억5000만원)으로 구성됐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나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내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해 전라남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