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2019년 신입직원 정기공채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50명으로 전년 대비(43명) 채용인원이 16% 늘었다. 이 가운데 고졸 직원으로 3명을 뽑는다. 사회적 배려대상인 보훈대상자(4명), 장애인(3명)에게는 별도 채용인원을 할당했다.
채용방식은 성별·연령·전공·어학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된다. 예년보다 직무수행능력 평가 비중을 확대해 ‘능력 중심 채용’으로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7월 1일 18시까지다. 온라인접수로 진행된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채용을 통해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할 것”이라며 “오는 9월 시행 예정이 전자증권 제도 도입으로 인한 신규 인력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