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상위종목에 삼성전자·셀트리온

[사진=아주경제DB]

지난주(10~14일)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 셀트리온, 삼성SDI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주 외국인 투자자 코스피 순매수 금액 상위 10개 종목은 이들을 비롯해 KB금융,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차, 삼성전자우, LG전자, 롯데케미칼, 한국항공우주다.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 956억원(214만주)어치를 사들였으며 셀트리온과 삼성SDI 주식을 각각 814억원(40만주), 422억원(18만주)씩 사모았다.

KB금융과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차 주식은 각각 350억원(80만주), 345억원(210만주), 283억원(20만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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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우와 LG전자 주식은 각각 276억원(76만주), 231억원(28만주)을, 롯데케미칼과 한국항공우주 주식은 각각 208억원(8만주), 187억원(53만주)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