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문 대통령이 북유럽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한다. 세계 각국을 순방하면서 정상회담에 심혈을 기울여 온 문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과 남북 정상회담도 촉구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의원은 "문 대통령은 5+1을 제안했다. 황 대표는 3+1을 제안했다"며 "주목할 점은 두 분이 일대일 회담에 동의한 사실이다"며 "문 대통령과 황 대표의 결단을 통해 막힌 정국이 확 뚫리길 기대한다"고 했다.
윤 의원은 "책임있는 정치지도자가 만나야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문 대통령의 인식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문 대통령과 황 대표가 만나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것이다. 두 분이 만나야 할 이유가 너무 많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