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이 복합쇼핑몰 ‘롯데몰 수지’ 개장을 앞두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롯데몰 수지 운영사인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오는 13일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백군기 용인시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를 통해 롯데자산개발과 용인시는 지역 내 인력 채용을 위한 홍보와 일자리 매칭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일자리박람회와 같은 채용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광영 대표는 “오는 7월 중순경 롯데몰 수지 입점 파트너사들과 협의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용인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몰 수지는 오는 8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서 문을 연다. 신분당선 성복역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해 쇼핑몰, 대형마트, 시네마 등이 들어서 지역 내 새로운 몰링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