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면적은 780㎡(약 237평)에 2층으로 구성됐다. 현존하는 지프 전용 전시장 중 가장 큰 규모다. 고객 라운지, 전시 및 상담 공간 등을 갖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히어로 카 존'에는 지프의 대표 차량들이 전시된다. '피팅 라운지'에는 차량 외장, 인테리어 등 다양한 옵션들이 전시된다. '딜리버리 존'은 차량 출고 전 업무를 담당한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 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흥덕IC)에 근접해 접근편의성이 한층 개선됐다. 수원 전시장은 오는 15일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기존 수원 전시장 대비 규모를 확장하고, 접근성을 강화해 수원의 대표 수입차 거리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남은 3개(창원, 분당, 원주)의 전시장도 수일 내에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