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12일 '2019-1차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평가회의'에 참석해 "전작권 전환이 책임국방에 필수"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한미 특별상설군사위원회(SPMC)의 공동평가가 전작권 전환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회의에서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을 대체해 8월 첫 실시되는 '19-2동맹' 한미 연합연습과, 하반기 IOC 검증을 위한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한편,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는 올해 전반기의 전작권 전환 업무성과를 점검·평가하는 한편 후반기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날 국방부, 합참 및 각 군 본부, 작전사, 국직부대 등 주요직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