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주재 한국 대사관 무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한 육군 장성이 갑질 의혹으로 국방부 조사를 받고 있는 확인됐다. 육군 장성인 A씨는 대사관 직원에게 욕설과 막말을 하고, 구두를 닦으라고 하는 등 업무와 무관한 지시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 같은 사실을 보고 받은 뒤, 해당 사안 조사를 지시했으며, A씨는 지난달 말 한국으로 소환돼 국방정보본부 감찰실에서 조사를 마쳤고, 국방부에 출두해 의혹에 대한 소명을 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사실관계 조사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한 사실 확인 여부는 제한된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 관련기사'군복입은 청춘을 남겨라'... 육군, 용산역에 '셀프사진관' 설치해군 함정, NLL서 북한 조난 선박 첫 인계 #육군 #갑질 #중국 #대사관 #무관 #의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