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천대학교 부총학생회장 최동혁(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대표)을 비롯한 인천 내 9개대학 대표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9개대학교가 연합하여 인천시만의 대학문화를 만들고자 "링크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이 페스티벌은 9월 초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달 말부터 9개대학교 학생들에게 참여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최동혁 대표는 "인천의 청년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며 "청년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학생들이 가지고있는 컨텐츠로 인천의 대학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는 2018년 6월 설립되어 인천지역 주요 대학대표자들을 주축으로 청년문화 현안을 논하고 지방자치의원, 법조인, 언론인, 기업인, 교육인 등 각계 인사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세대를 아울러 지역사회 내 청년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