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인천 주요 9개대학대표자 모임), 인하대서 10차회의 개최

2019-06-1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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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대학교 연합 페스티벌 기획

인천 주요 9개 대학(인천대 인하대 인천가톨릭대 가천대(메디컬) 인하공전 한국뉴욕주립대 유타대 겐트대 조지메이슨대) 총학생회장, 부회장으로 구성된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대표·최동혁 인천대 부총학생회장)가 8일 인하대학교 7호관에서 제10차 대학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대학교 부총학생회장 최동혁(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대표)을 비롯한 인천 내 9개대학 대표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인하대서 10차회의 개최[사진=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특히 회의에서는 9개대학교가 연합하여 인천시만의 대학문화를 만들고자 "링크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링크 페스티벌"은 인천의 9개대학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나가는 행사로서 자기 계발, 자아 실현, 미래 설계의 장 마련과 맞춤 동아리, 스터디, 소모임 등 문화 활동 체험의 장 제공하며 문화 컨텐츠 교류 및 발전의 장으로 마련했으며, 크게 노래경연대회와 버스킹공연, 취미전시 3가지분야로 나뉘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들을 펼칠 수 있는 문화의 장이다.

이 페스티벌은 9월 초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달 말부터 9개대학교 학생들에게 참여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최동혁 대표는 "인천의 청년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며 "청년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학생들이 가지고있는 컨텐츠로 인천의 대학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는 2018년 6월 설립되어 인천지역 주요 대학대표자들을 주축으로 청년문화 현안을 논하고 지방자치의원, 법조인, 언론인, 기업인, 교육인 등 각계 인사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세대를 아울러 지역사회 내 청년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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