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라이머와 뮤지, AB6IX 이대휘, 그리가 출연했다.
MC 김국진은 "그리가 라이머의 결혼식을 보고 '감정이 없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던데 무슨 일이 있었냐"라고 물었다.
그리는 "결혼식에서 축가로 달달한 노래를 준비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야 나'였다"고 답변했다.
앞서 라이머와 안현모의 결혼식 당시 소속 가수 이대휘, 박우진, 임영민, 김동현 등이 '나야 나'로 축가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대휘는 "결혼식을 그해 가장 핫하게 하고 싶으셨나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라이머는 "아내가 원했다. 프로듀스 101 열혈 애청자여서 그랬던 것이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