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금 2억원 지원

2019-06-07 21:48
  • 글자크기 설정

한국에너지재단에 전달

이강훈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왼쪽)이 7일 박상규 한국에너지재단 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7일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금 2억원을 한국에너지재단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전국 복지시설 15곳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와 태양광 발전 시설 인근의 취약계층 286가구 전기 요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작년까지 6년간 태양광 발전 수익 나눔 사업으로 복지시설 8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취약계층 1700여가구 전기 요금을 지원하는 등 총 7억6000만원을 기부해왔다.

한편 도로공사는 지난 2012년 남해고속도로 등 5곳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처음 설치한 후 현재 131개소 73㎿ 규모 시설을 운영 중에 있다. 올 연말까지 199개소 101㎿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강훈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 "앞으로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부의 친환경 미래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수익 나눔 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