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 ‘천만시민의 서재’추천도서 공모

2019-06-07 11:2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는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둔 옥정호수도서관의 1층 자유열람실에 시민 참여형 서재인 ‘천만시민의 서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천만시민의 서재’는 도서관 개관 시 기본 장서부터 시민이 원하는 책, 소장하고 싶은 책을 선정해 구성하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도서관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가에 비치할 추천도서 공모는 오는 7월 10일까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권수는 1인당 1책이며 추천도서는 도서관에서 함께 읽기 좋은 책으로 종교‧정치 편향적이거나 문제집 등은 제외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접수된 추천도서를 대상으로 양주시 사서로 구성한 ‘사서 협력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1,000권을 선정, 추천인과 추천사유를 기입해 서가에 비치할 예정이다.

추천도서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도서관 도서 대출 시 1년 동안 대출권수를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천만시민의 서재’를 통해 도서관 개관 시부터 시민이 원하는 자료를 선정해 구성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