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에피스드 <CLUB M> 은 고른 음역대의 관악과 현악주자들과 실내악 피아니스트의 만남으로 그 자체로 희소성이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활용해 그 어떤 구성의 실내악 연주도 가능하게끔 한 공연이다.
각각 최고로 손꼽히는 솔리스트이기에 여느 실내악팀의 하모니를 넘어선 각자의 개성이 가득한 연주가 가능하며, 그 안에서 오랜 우정으로 다져온 서로에 대한 완벽한 이해로 악기들끼리 서로 대화하는 듯한 앙상블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 올 댓 콘서트-블랙콘서트를 통해 시흥시에 처음 소개된 CLUB M은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4중주 구성으로 함께 했다. 이번 2019 올 댓 콘서트 <CLUB M>에서는 목관악기인 오보에, 바순이 추가되어 6중주의 구성으로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별도의 접수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올 댓 콘서트>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