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운데)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둘러앉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 위)
통상적으로 국회에서의 백브리핑은 당 대표나 의원들이 공식적인 회의나 회견을 마치고 나오면 취재기자들이 바닥에 앉거나 서서 내용 등을 정리한다.(사진 아래)
지난 3일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은 회의장 밖에 앉아있던 기자들을 향해 "아주 걸레질을 하는구먼. 걸레질을 해"라고 언급해 막말 논란이 벌어졌다.
한선교 사무총장의 발언은 황교안 대표와의 질의·응답을 위해 한 기자가 엉덩이를 복도 바닥에 댄 채 앞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고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