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

2019-06-05 09:11
  • 글자크기 설정

- 양승조 지사, 5일 대전보훈병원 찾아 감사의 뜻 전해

양승조 충남지사 국가유공자 방문 모습[사진=충남도제공]


양승조 충남지사는 5일 호국보훈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대전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충청권 국가유공자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입원 유공자를 위로하고, 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양 지사와 송시헌 대전보훈병원장, 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위문품 전달, 입원실 위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양 지사는 입원실 2곳을 방문해 상이군경 등 입원 유공자 12명과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가족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번 호국보훈 위문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도내 국가유공자 2만 7500여 명 중 생존 애국지사와 저소득 보훈 가족, 보훈병원 입원 환자 등 179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도와 시·군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별 유공자를 찾아 위문품(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행복과 자유가 가능한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이 존경 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정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