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변화 모습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전문가와 젊은 청년으로 구성된 정책기자단 '새만금탐험대'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20명으로 구성된 새만금탐험대는 전문가 기자단과 청년 기자단으로 구분돼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청년 기자단은 △현장 탐방 △미래차·모빌리티 △과학실험 △역사 이야기 △지역공동체 등 5개 분야에서 6개팀, 15명이 분야별 정책, 사업 추진현황 및 동향 등을 시각적 멀티 콘텐츠를 활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계획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새만금 모습과 잠재력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힘써 달라"고 기자단에 요청하며 "새만금탐험대 활동이 새만금과 청년기자단이 함께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