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광철 연천군수는 농협중앙회 발급창구에서 직접 연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서 “연천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 촉진의 매개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연천사랑상품권을 많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연천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에 기존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관내 매출 10억원 이하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농협하나로마트, 유흥․사행성 업소, 연매출 10억원 초과 업소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연천사랑상품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발급받을 수 있는데 온라인에서는 스마트폰 ‘경기지역화폐’ 앱을 다운받은 후 연천사랑상품권을 신청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농협출장소(군청 내)에서 방문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