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지역 발전사업 국비확보에 총력

2019-06-0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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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적 국비확보를 위한 선도적 대응

고윤환 문경시장(좌측 세번째)이 지역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정부관계자에게 설명하고 있다.[사진=문경시 제공]

“미래 100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경북 문경시는 지역발전 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 지난 3일 환경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를 잇따라 방문해 문경돌리네습지 토지매입비와 훼손지 복원 및 탐방지원센터 건립비, 돌리네습지 풍경길 조성, 어린이 놀이지원센터 및 물놀이장 조성 등 5건의 현안 지역발전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총사업비 136억원 중 100억원의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환경부 및 기획재정부에 방문한 고윤환 시장은 문경돌리네습지의 보전 및 세계적인 생태관광메카 조성을 위한 생태관광자원화 사업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구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습지보호를 위한 주차장 및 진입로 설치사업인 착한 풍경길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역설했다.

또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경 건설을 위해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놀이·체험·돌봄·교육 통합 문화커뮤니티 공간(아이도담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현안사업들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언제 어디든 찾아가서 모두 만나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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