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 출시

2019-06-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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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가입대상과 보장범위는 확대하고 보험료는 낮춘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80대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으로, 기존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의 유병자들도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상품은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재진단 보장특약을 신설해 고객이 해당 특약 가입 시 횟수 제한 없이 3대 질병 진단 시 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직전 발생한 3대 질병진단일로부터 2년 경과 후 보장 가능하다.

여기에 그동안 간편심사보험에서는 보장되지 않았던 통풍, 대상포진 등의 만성생활질환에 대한 보장을 신설했다. 급성류마티스열, 만성류마티스심장질환 등 기존 심장, 뇌혈관질환으로 보장받을 수 없던 질병에 대해서도 입원일당 및 수술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뉴간편플러스종합보험은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5/10/15/20/30년 만기 갱신형 또는 80/90/95/100세 만기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연령별 만기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 해지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을 선택할 경우 약 15~20%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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