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이틀 연속5급 공직자와의 대화의 시간’마련

2019-06-04 09:17
  • 글자크기 설정
박남춘 인천시장이 3일과 4일 양일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시정철학 공유를 위한 공직자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박남춘인천시장[사진=인천시]


인천시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대화의 시간은 시(市)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운영 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공유하여 시정성과 창출을 도모하고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 재정립과 소통협업을 통해 다함께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인천시장은 ‘스스로를 빛나는 5급 공직자가 되자’라고 강조하면서 공직사회의 꽃인 5급 공직자는 합리적이어야 하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자주 만나야 하며, 시민은 물론 동료들과 마음을 터놓고 진솔하게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유럽과 일본의 공직자들을 예로 들며, 공직자들 스스로가 지방정부 의 경제발전을 위해 일하는 비즈니스맨이라는 인식을 갖는 노력이 필요 하며,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선도하는 스마트 사무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인천시 공직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스스로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공직자들과 더 열심히 대화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사무관들과 좀 더 쉽게 만나고 소통공감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