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정상화 방안과 당 혁신위원회 출범을 두고 논의한다. 의총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 6월 국회 중점법안과 함께 선거제 개편·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의 처리 방향 등을 다룰 계획이다. 또 당 내부적으로는 안철수계·유승민계 의원들이 정병국 의원을 위원장으로하는 '전권 혁신위원회'를 수용하라고 손학규 대표에게 촉구할 예정이다. 손 대표 등 당권파는 이들의 제안을 거부하고 있어 논의에 진통이 예상된다.관련기사헌재 "패스트트랙 사보임 문제없다... 정당성 인정할 수 있어"바른미래·대안신당·평화당 “17일까지 조건없이 통합”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회 #바른미래 #의총 #정상화 #혁신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박성준 kinzi3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