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5월30일부터 현재까지 서구 및 영종지역에 적수가 발생된 것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먹는 물에 대한 학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육감 주관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하고 대책을 마련했다.
피해 학교에 대한 조치 사항으로는 정수기 사용 중단, 상수도사업본부에 피해발생사항 알림, 수질검사 및 미추홀 참물, 급식을 위한 급수차 제공 등을 요구하여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상수도사업본부의 수돗물 적수 공급 사태와 관련하여 학생 피해 최소화 및 학교 정상화를 위하여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