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통합안전센터 견학 프로그램 운영

2019-05-31 13:4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6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합안전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시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통합안전센터에 대해 소개하고 안전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1월 운영을 시작한 의왕시 통합안젠센터는 전문 교육을 받은 관제요원과 경찰관이 1770여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관내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충실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통합안전센터 역할·기능 소개, 홍보 동영상 시청, 우리동네 CCTV 찾기, 야외 비상벨·안심귀가서비스 체험 등 실제 사건처리 상황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시민들이 위급상황 발생시 취해야 할 행동요령을 익히고, 각종 범죄예방은 물론 교통, 재난재해 사고에 대한 예방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등의 신청을 받아 약 3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통합안전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통합안전센터를 철저히 운영해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