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캠페인은 안산시를 비롯, 청소년지도위원,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해 상록수역 인근 번화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행위가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 등도 병행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꾸준하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