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2019년 통일쌀 경작지(공성면 오광리 85-13번지, 2,751㎡)에서 손모내기를 하며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촌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배웠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낙동·옥산 초등학교) 학생, 시민단체와 연계된 어린이 50여 명이 참가해 자신의 손으로 직접 모를 심어보는 체험을 함으로써 쌀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전성도 상주시 농민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손모내기 체험을 통해 통일과 농촌 현실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대표적인 식량 부족 국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의 빈곤층과 어린이를 돕기 위해 전국농민회총연맹 상주시농민회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