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함께하는 지식 콘서트’라는 의미의 ‘고지식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오는 11월 27일까지 총 12강이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등에서 열린다.
다음달 12일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는 ‘내 고장 고양의 독립운동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최태성 별별한국사 대표의 첫 강연이 열린다.
또 26일(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고양 민주시민교육 원년으로 설정, 인문학 강연뿐만 아니라 민주시민과 관련한 주제의 강연도 함께 구성해 고양시민의 민주주의 소양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고, 사전접수는 고지식콘서트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고양시 민원콜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