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성악전공 진성원 교수가 총감독을 맡고 성악전공 학생들이 출연한다.
음악은 관현악 전공학생들로 구성된 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근도교수)가 맡는다.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지역주민 누구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에 대한 이해와 실전감각을 높이기 위해 개설된 교과인 ‘청년예술창업’ 등을 통해 배운 것을 토대로 학생들이 직접 오페라 주역, 합창, 스텝으로 기획, 연출, 연기, 무대,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의상도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했다.
진성원 교수는 “코지 판 투테는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선율과 로렌초 다 폰테의 재치있는 가사를 즐 길 수 있는 오페라로 학생들이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저녁과 주말을 반납하고 열심히 준비했다”며 “지역주민들 누구나 공연 관람이 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 열심히 준비한 오페라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