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전학생으로 인교진과 소이현이 출연해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이현은 "신인시절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다. 사귄 건 아니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회사에서 교제를 차단해 만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친한 동생이 잘돼서 좋은 마음과 너무 커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잘될수록 ‘오! 잘됐다’라고 이야기했지만 자존감을 떨어졌다”고 솔직고백했다.
이어 "(인교진은) 달래주면 더 슬퍼지는 타입이다"며 "노래 같은 거에 많이 반응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