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을지태극연습 형식적 방식에서 탈피 실질적 대응훈련 돼야"

2019-05-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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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20일 '시민의 안전과 안보를 최우선으로 삼아 이번 을지태극연습이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 대응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 시장은 2019 을지태극연습 추진을 점검하기위한 준비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은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기존 을지연습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연습으로서, 재난상황에 대비한 국가위기대응·전시대비연습을 병행해 실시한다.

보고회에서는 을지태극연습 중점 추진사항과 현재까지의 준비상황 그리고 지난 을지연습 당시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에는 의왕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도상연습과 주요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29일에는 법무부 대표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서울 소년원에서 대테러 훈련, 화재진압, 대피훈련과 방역 및 복구훈련 등 종합 실제훈련을 실시,민·관·군·경의 종합적 대응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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