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e-모빌리티 VR 콘텐츠 본격 제작

2019-05-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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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사진=영광군]



영광군이 e-모빌리티 VR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제작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20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2019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가 VR, AR, MR 등 차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컨텐츠 제작 사업비의 80%를 한국콘텐츠진흥원가 지원하고 제작 기업이 20%를 부담해 VR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영광군은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 5대를 구입해 완성된 VR 컨텐츠를 이용할 계획이다.

또 e-모빌리티를 타고 백수해안도로와 불갑 테마공원,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등 영광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했다.

오는 9월에 열리는 e-모빌리티 엑스포 체험 행사장에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e-모빌리티와 영광의 주요관광지를 홍보하고 엑스포 행사가 끝나면 청소년문화시설과 영광의 주요관광지에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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