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개인신용대출의 금리(1~2등급 기준)가 가장 낮은 은행은 우리은행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1~2등급 대출금리는 3.39%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대출 평균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KEB하나은행이었다. 1~2등급 대출금리가 낮은 것에 비해 평균금리가 높은 것은 하나은행의 3~4등급 금리가 5.15%로 높고 중금리 대출이 상대적으로 많이 진행됐기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