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교육은 폭력과 절도, 각종 비행등을 이유로 분류심사원에 위탁돼 있는 120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범죄의 심각성과 청소년기에 쉽게 탈선할 수 있는 비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전담경찰관들이 교육과 더불어 미래의 응원문구를 담은 간식을 손수 준비, 위탁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는 경찰, 보호기관, 법원 등에서 위탁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이 150명가량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