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CFO는 "PC온라인 리니지의 2분기 실적은 리니지M 출시 이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업데이트 이후로 사용자 등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리니지M '이클립스' 업데이트에 이어 PC리니지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인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윤 CFO는 "리니지는 3분기에도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상하고 있어 1분기에 매출이 감소했지만 연간으로 지난해 대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 CFO는 "블소S는 연내, 올 가을 정도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블소S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지만 귀여운 캐릭터와 가벼운 스타일의 게임이어서 리니지2M보다는 빨리 나올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블소2, 블소M 등 다른 신작들 역시 하반기 리니지2M과 출시 시점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됐다. 윤CFO는 "게임들 간 출시 간격이 리니지M과 리니지2M처럼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