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지난 3월 13일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회의로, 김 시장을 비롯한 각 시설 관련 부서장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하남교육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별 시공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이나 미진한 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감일지구 입주가 약 50여일 남은 현 시점에서 그간 매주 진행된 실무자 회의에서 검토된 주요 현안사항인 도로, 대중교통 운영방안, 초·중학교 개교 등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김 시장은 입주 전 관계기관(경찰서)과 사전협의를 통해 도로(임시)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로 조성 뿐 만 아니라 버스, 자가용 운전자들이 공사 차량들로 인한 사고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