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명 긴급대피 화재현장[사진=인천부평소방서] 8일 오전 4시 45분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14층 거주자 A씨(50)가 숨지고 B씨(77)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주민 26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3대와 인력 66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36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인천부평소방서, 안전 담아온‘119개의 배낭’ 전국 릴레이 이어져 인천 청천동 실리콘공장 서 화재발생…30대 근로자 1명, 소방대원 1명 부상 #인처부평소방서 #화재 #사망 좋아요1 화나요0 추천해요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