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난 달 31일 전남 광주에서 첫 여정을 떠난 안전배낭들이 전국 릴레이 횡단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메시지가 담긴 배낭과 깃발을 메며 안전문화 홍보를 펼치고 이후 대구, 충남 등을 거쳐 5일 인천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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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소방서, 안전 담아온‘119개의 배낭’ 전국 릴레이 이어져 [사진=인천부평소방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11/09/20181109091838669410.jpg)
인천부평소방서, 안전 담아온‘119개의 배낭’ 전국 릴레이 이어져 [사진=인천부평소방서]
안전배낭 릴레이는 도보와 대중교통편 등을 통해 각 지역의 소방서, 전통시장 등을 다니며 시민들에게 ▲소방차 길 터주기 ▲구급대원 폭행금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시민 안전문화 의식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오늘 부평전통시장에서도 그 발길이 이어졌다.
한편 지난 5일 인천에 도착한 안전배낭은 6일 신기시장, 부평전통시장을 거쳐 7일 서울로 이어지며 9일 치러지는 소방의 날 기념행사장에 119개의 안전배낭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