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피어라 과천! 퍼져라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열리며 당일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 지역 안팎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22개 업체와 마을공동체 10개팀, 뭐꼬밴드 등 시민동아리 4개팀이 참여,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등을 선보인다.
특히 과천의 유일한 사회적기업 아리에가 ‘비보이와 함께하는 춤추는 아리랑 꽃’ 공연을, 열손가락서로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이 장애인식개선 인형극을 각각 선보인다.
아울러, 다육이 심기, 명화소품 만들기, 청소년 진로상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의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직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우리 지역 내에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