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회공헌재단, 충북 옥천군 남성 독거노인 위해 힐링센터 MOU

2019-05-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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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개소 예정

[사진=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일 충청북도 옥천군과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지원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자립과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자립적인 생활이 어렵고 외부와의 교류가 많지 않은 충청북도 옥천군 남성 독거노인을 위해 이달 중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고립된 은둔형 독거노인과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남성 노인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생명보험재단은 100세힐링센터를 통해 혼자 사시는 남성 어르신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노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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