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 촛불 등 사찰 내 화기 사용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을 예상하고, 관계자와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사찰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소각행위 금지, 석가탄신일 전후 연등·촛불 등 화기취급 주의,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 확인, 관계인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지도했다.
특히 보광사에는 목조여래좌상(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62호), 신라 말기 석탑양식인 삼층석탑(경기도 문화재자료 제39호)과 석조보살입상(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7호)이 있어 화재가 났을 때 문화재 보호가 우선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