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2일 지역진흥본부장(상임이사)에 박철양 전 강원지사장을 임명했다. 박 신임 지역진흥본부장은 1960년 전북 부안 출신으로 지난 1987년 공단의 전신인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에 입사했다. 이후 노동조합을 신설해 10여 년간 노조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사화합에 기여했다. 2006년 광해방지사업단 설립 이후에는 호남지사장, 충청지사장, 강원지사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박철양 한국광해관리공단 지역진흥본부장 [사진 = 한국광해관리공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