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해 가전사업 부문 실적 호조 전망” [한화투자증권]

2019-05-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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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일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직전보다 11% 올린 10만원으로 올렸다.

1분기 LG전자는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14조9000억원, 영업이익 9006억원을 기록했다.
이순학 연구원은 “가전 부문에서 7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건조기,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등 신사업의 호조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5조6000억원, 영업이익 79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가전 사업의 호조가 3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어 캐쉬카우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TV 사업에서는 2분기부터 새로운 모델이 본격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사업부는 5G 모델인 V50 관련 마케팅비로 인해 2000억원 이상의 영업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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