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부동산 개발사 스파라이(SPALI)가 26일, 방콕 중심부 사톤(Sathorn)대로에 최고급 복합 시설 '스파라이 아이콘 사톤'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콘도미니움(분양 아파트)의 판매 총액은 200억 바트(약 700억 엔)에 달해, 올해 목표 매출액인 350억 바트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스파라이 아이콘 사톤은 사톤대로의 호주 대사관 터 8라이(1.28ha)에 건설된다. 56층 높이로 콘도미니움, 임대 사무실, 상업 시설로 구성된다. 옥상 정원, 공용 회의실, 헬스장, 수영장 등도 설치된다.
스파라이는 올해는 총 34건의 개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판매 총액은 400억 바트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