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누리시네마는 꿈누리카페 3호점 청소년 자치동아리인 무비프렌드 1기가 직적 계획·운영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발족식을 가진 후 이날 공식적인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꿈누리시네마에는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빌리 엘리어트’를 함께 감상하고, 주인공 빌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내가 빌리였으면 어땠을지’를 주제로 각자의 생각을 함께 나눠보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꿈누리시네마는 청소년 자치동아리 무비프렌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해 마련한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누리시네마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