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한 배우 김형묵이 가수 박진영의 표정을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SBS '열혈사제 특집-우리는 열혈 사이다'에 출연한 김형묵은 박진영의 표정을 '슬프면서 좋을 때', '너무 좋아서 짜증날 때', '너무 감동해서 짜증남' 등 세 단계로 표현했다 이를 본 개그맨 양세형은 "대한민국에서 표정 따라하는 건 1등인 것 같다"고 감탄했다. 김형묵은 또 과거 침대, 휴대전화 등 광고 등에서 성우로도 활약했다고 밝히며 광고를 재현했다. 관련기사·2019년 미니시리즈 1위 '열혈사제''···2위는 동백꽃필무렵'대한건설협회 김형묵은 1974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했다. SBS 드라마 '귓속말'로 데뷔했으며, '조작', '리턴', '미스티', '스케치', '플레이어' 등에 출연했다. 김형묵[사진=SBS 방송 캡쳐] #열혈사제 #김형묵 #박진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