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은 그린서포터즈로 선발된 18명의 학생들과 진에어 마케팅 실무자로 구성된 멘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에어 회사소개 및 향후 활동 계획 설명, 서포터즈 자기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그린서포터즈는 항공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약 260명의 학생이 활동했다.
이번에 선발된 그린서포터즈 22기는 오는 9월까지 약 5개월 간 프로모션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해외 취항지 탐방, 항공 서비스 체험, 사회공헌 활동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항공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항공 마케팅 실무를 경험하고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